서울교육청, ‘제2기 서울시교육청 학부모대학’ 운영
서울교육청, ‘제2기 서울시교육청 학부모대학’ 운영
  • 지성훈
  • 승인 2015.09.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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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와 예비학부모 150명이 참여하는 ‘제2기 서울시교육청 학부모대학’(이하 제2기 학부모대학) 개강식을 개최한다.
 
‘제2기 학부모대학’은 오는 9. 14. ~11. 25.까지(총 30시간, 주1일, 1일 3시간) 권역별 5개 기관에서 5개 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 한다. 
 
이날 개강식에서 EBS 한국교육방송 정성욱 PD가 ‘진정한 공부의 왕도’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제2기 학부모대학’은 △서울시교육연수원에서 ‘소통을 이끄는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양성(심화과정)’ △양천도서관에서‘소통을 이끄는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양성(기본과정)’△노원평생학습관에서‘자녀의 또래관계 성장을 위한, 건강한 가족만들기 프로젝트’△마포평생학습관에서‘자녀의 또래관계 성장을 위한, 부모-자녀 관계증진 프로그램’△정독도서관에서‘휴먼 라이브러리, 학부모책 되기’등의 교육과정을 5개 기관에서 권역별로 진행한다. 
 
총 30시간 중 21시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부모에게는 수료증을 교부하고,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하는‘학부모 원탁토의’의 퍼실리테이터 또는 학부모책 모집 공고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제2기 학부모대학은 지난 8. 7. ~ 8. 21.까지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공개모집했으며, 학부모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등 일부 강좌는 모집 첫날인 지난 8월 7일에 30명 정원이 마감될 만큼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았다.  
 
학부모대학은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가 서울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제1기 학부모대학에는 유․초․중․고 학부모 126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부모대학을 통하여 학부모와 교육청간의 소통과 공감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전문적인 학부모 중심의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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