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9만9,800원 ‘F2F 남성슈트’ 출시
홈플러스, 9만9,800원 ‘F2F 남성슈트’ 출시
  • 송지나
  • 승인 2015.09.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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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남성수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홈플러스)

 


글로벌소싱으로 외국 생산라인 확보…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의 남성수트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가을을 맞아 신사의 상징 ‘남성슈트’를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슈트의 가격은 99,800원으로, 홈플러스 매장 내 패션브랜드인 ‘F2F’를 통해 판매한다. F2F는 기존 Florence&Fred에서 F2F로 브랜드명을 변경해 새롭게 선보이는 SPA 패션브랜드이다.

F2F 남성슈트는 브리티쉬 감성을 담은 세련된 디자인, 저렴한 가격 대비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번에 출시한 슈트는 슬림한 실루엣, 가벼운 무게감의 울라이크 소재로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테일러드, 슬림 두 가지 핏(Fit)과 8개 사이즈의 팬츠로 구성해 소비자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했다.

또한 슈트와 함께 입을 수 있는 베스트(29,900원)도 출시해 쓰리피스 슈트로 연출이 가능하다.

더불어 매일 갈아입어야 하는 남성 드레스셔츠도 12,900원부터 판매한다. 드레스 셔츠는 손질이 용이한 소재로 구김이 적고 세탁하기 편리하며, 두 가지 핏(테일러드/슬림)과 28종의 다양한 스타일 및 컬러로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성복 외에도 여성복 대표 상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인 레이스원피스, 구김이 적고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스트레치 소재의 스마트 자켓, 가을 시즌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트렌치코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또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미한 모노크롬(검정과 흰색만으로 구성된 프린트 무늬) 스타일의 아동 트레이닝웨어도 판매한다.

이밖에 F2F는 남성복, 여성복, 아동복 등 약 370여종 이상의 가을 신상품을 선보이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F2F 의류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홈플러스 황동호 패션마케팅팀 팀장은 “올 가을을 시작으로 F2F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우수한 상품 소싱에 주력할 것”이라며 “F2F가 마트 내 매장 뿐만 아니라 몰(Mall), 복합쇼핑몰 등에 입점해 판매할 수 있도록 유통채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Men’s Suit가 직접 고객을 찾아가는 이벤트를 마련해 오는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강남 M스테이지에서 ‘수트트럭’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참가객의 스타일링을 제안하고 F2F수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참가객에는 F2F 드레스셔츠, 양말, 넥타이 등 각종 사은품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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