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추석 맞이 ‘이색 선물세트’ 선보여
CJ제일제당, 추석 맞이 ‘이색 선물세트’ 선보여
  • 지성훈
  • 승인 2015.09.10 10:5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J제일제당의 백설종합선물세트 이미지. (사진제공=CJ제일제당)

 

 
원하는 제품 골라 담는 ‘DIY세트’, 60년대 감성 되살린 ‘레트로 세트’와 ‘쁘띠첼 미초 세트’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CJ제일제당이 추석을 맞아 이색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 기존 선물세트가 아닌 색다른 구성의 선물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노려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나만의 DIY 선물세트’는 식품업계 최초로 시도되는 방식으로, 소비자가 총 19가지의 제품 중 원하는 상품을 골라 자신만의 세트를 만들 수 있는 형태다. 
 
1호와 2호 세트는 인기가 높은 스팸과 연어, 식용유를 골라 담을 수 있으며, 3호는 한뿌리 인삼, 홍삼, 마, 흑삼중 원하는 음료로 넣을 수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디자인의 DIY세트 전용 포장이 있고 메시지를 넣은 카드도 동봉되어 있다. 선물세트 주문 시,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입력하면 이를 카드에 기재하여 세트와 함께 전달된다. 
 
CJ제일제당의 DIY 선물세트는 3종이 각각 500세트씩 한정 판매되며, CJ온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과거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복고풍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백설종합선물세트’는 과거 1960년대~1970년대 명절 선물로 주고받던 설탕이나 밀가루 등의 기초식품으로 구성됐다. 
 
이 선물세트는 하얀설탕, 올리고당과 찰밀가루, 튀김가루, 부침가루, 콩기름 등 명절 요리에 꼭 필요한 품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9.900원으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금액에 구매할 수 있다.
 
‘백설종합선물세트’는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디자인의 별도 케이스를 적용해 복고 분위기를 살렸고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100%과일발효 식초인 쁘띠첼 미초도 선물세트로 출시됐다. ‘쁘띠첼 미초 선물세트’는 시중에 나와있는 미초 제품중 가장 인기있는 ‘미초 청포도’ 제품이 3개(500ml*3) 들어있다. 
 
‘쁘띠첼 미초 선물세트’의 가격은 9,900원(할인점 기준)이며, 오는 9월 26일까지 세트 3개 구입시 동일한 세트 제품을 하나 더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