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헬로 카봇 본·댄디 뉴 구급차 완구 출시
손오공, 헬로 카봇 본·댄디 뉴 구급차 완구 출시
  • 송지나
  • 승인 2015.09.09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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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로 카봇 '본' 완구. (사진제공=손오공)

 


카봇들의 스승 ‘마이스터’ 완구 출시 앞둬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국내 대표 완구전문기업 손오공(대표 김종완)이 추석을 앞두고 헬로 카봇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2종은 헬로 카봇 시즌2에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폼생폼사 카봇 ‘본’과 새로운 컬러로 업그레이드 된 카봇 ‘댄디 뉴 구급차’이다.

똑똑한 멋쟁이 스파이 카봇 ‘본’은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세계 최고의 스파이 캐릭터로, 때로는 폼을 잡다가 허탕을 치기도 하지만 007의 제임스 본드와 같은 뛰어난 능력의 소유자이다.

자동차모드에서는 실제차량의 1/22 스케일로 재현해 뛰어난 디테일을 자랑하며, 로봇모드에서는 양 주먹에 무기를 장착할 수 있고 트렁크를 열면 자동으로 발칸포가 팝업되는 등 스파이의 이미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또 새로운 컬러로 업그레이드된 카봇 ‘댄디 뉴 구급차’는 실제 구급차 크기의 1/23 스케일로 제작됐다. 로봇으로 변신했을 때 양손에 장착할 수 있는 무기부터 라이트와 사이렌 소리까지 더해져 아이들의 구급놀이에 재미를 높여준다.

한편, 손오공은 카봇들의 스승 ‘마이스터’ 완구의 출시도 앞두고 있다. 차탄 할아버지의 오랜 친구로 주인공 차탄에게 카봇을 소개해준 ‘마이스터’는 차탄과 카봇들을 슬기롭게 이끄는 캐릭터다. 

카봇 ‘마이스터’는 1975년에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고유모델 자동차 ‘포니’를 모델로 한 카봇으로 실제 차량을 1/19의 스케일로 재현했다.

손오공 관계자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캐릭터에 간편하면서도 정교한 변신과정이 더해진 ‘카봇 완구’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함으로써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교육효과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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