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생활가전 전문기업 동양매직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한국소비자 웰빙지수(KS-WCI)에서 매직스팀오븐과 매직전기레인지K (플러스)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매직스팀오븐은 대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보다 높은 점수로 지난 2007년부터 총 8번이나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전기레인지 시장의 성장으로 올해 신설된 전기레인지 부문에서 매직전기레인지K 가 쿠쿠전자와 리홈쿠첸을 제치고 첫 1위에 선정됐다.
 
매직스팀오븐은 저염분, 저칼로리, 비타민 보존 등 웰빙 조리가 가능한 오븐으로 100℃의 스팀이 순간 가열, 최고 300℃의 스팀으로 분사되어 조리물 전체를 감싸며 내부까지 빠르게 스며들어 익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방과 염분은 스팀과 함께 배출시키고 비타민 보존율은 높일 수 있는 대표적인 웰빙 가전제품이다.
 
지난 1월 출시한 매직전기레인지K 2구 모델은 2개의 하이라이트 방식 화구와 1개의 시머히터 보온존 화구로 구성되어 있어 보온 및 자연 해동 기능이 가능하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서비스 화구가 포함되어 있어 3구처럼 활용할 수 있다. 3구 모델도 각 화구마다 음식물이 식지 않도록 데우기가 가능한 워머(보온) 기능을 국내 최초로 적용한 점 등이 선정에 주효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올 해로 12회째인 한국소비자웰빙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학교가 공동으로 개발한 지수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측정하는 지표이다. 
 
올해 평가는 37개 서비스를 포함한 138개 상품군 총 450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9만 명의 소비자가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전문 조사기관의 설문조사에 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