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키즈 아쿠아 돌봄 투어’ 진행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키즈 아쿠아 돌봄 투어’ 진행
  • 송지나
  • 승인 2015.08.0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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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 '키즈 아쿠아 돌봄 투어'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아쿠아 선생님과 함께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월드)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부모들이 롯데월드몰에서 편안하게 영화관람이나 쇼핑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들을 돌봐주는 ‘키즈 아쿠아 돌봄 투어’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키즈 아쿠아 돌봄 투어’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48개월 이상 아이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부모를 대신해 2시간 동안 재미있고 안전하게 아이들을 돌봐주는 서비스다.

유아, 유아미술 전공의 아쿠아 선생님 1명이 3명의 아이를 맡아서 아쿠아리움 관람과 물고기 먹이 주기, 해양생물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 벨루가 등 캐릭터 DIY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아이의 안전을 염려하는 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진행 중간에 부모에게 메시지로 총 5장의 사진을 실시간으로 전송해준다.

‘키즈 아쿠아 돌봄 투어’는 아이 한 명 당 3만원(입장료 별도)에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잔여분은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서울 잠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진행하는 방학 프로그램 중 방학숙제 존에 참여한 아이들의 모습. (사진제공=롯데월드)

 


또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 프로그램 ‘에듀 바캉스’를 진행 중이다. 오는 23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아쿠아리움 최초로 별도의 교육장을 마련해 아이들이 쉽고 즐겁게 해양생물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해양생물에 대한 심화학습 프로그램 ‘아쿠아리움 마스터’와 탐험활동 미션수행을 통해 진행되는 ‘아쿠아리움 탐험대장’, 현장신청을 통해 물고기 티셔츠, 바다비누 등을 제작하는 ‘방학숙제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올해 말까지 실적과 관계없이 롯데카드 소지자에게 본인과 동반 1인 30%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삼성카드 회원에게는 오는 31일까지 입장권의 50%를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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