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트롬 트윈워시’로 새로운 세탁문화 선도
LG전자, ‘트롬 트윈워시’로 새로운 세탁문화 선도
  • 지성훈
  • 승인 2015.07.2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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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를 출시했다. (사진제공=LG전자)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LG전자는 22일 서울 여의도동 LG트윈타워에서 트롬 트윈워시 출시 발표회를 열었다. 
 
트롬 트윈워시는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트롬 미니워시를 결합한 제품이다. 
 
세탁기 두 대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는 세탁물의 양이나 옷감에 따라 세탁기 두 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세탁기 두 대를 상하로 결합해 한 대 설치에 필요한 공간에 두 대의 세탁기를 설치 할 수 있어 공간효율성이 높다.
 
색상은 모던 스테인리스, 화이트 등 2가지 색상이 출시되며 가격은 트롬 트윈워시 출하가 230~280만 원대, 하단 트롬 미니워시 출하가 70~80만 원대이다. 
 
LG전자는 트롬 트윈워시를 이달부터 출시하며 하단 트롬 미니워시는 별도로도 판매한다. 
 
트롬 미니워시만 구매하는 고객은 기존에 사용 중인 LG 드럼세탁기와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트롬 트윈워시는 올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와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015’에서 수상하면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LG전자는 프리미엄 통돌이 세탁기 블랙라벨 신제품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통돌이 세탁기는 강력한 DD모터를 기반으로 강한 물살을 구현했고 스팀 세탁 기능도 적용했다. 
 
또 빨랫감에 직접 분사하는 터보샷과 급속 통세척 기능으로 세탁시간을 단축했다.
 
이달 중에 출시될 블랙라벨의 가격은 출하가 110~130만 원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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