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인천공항을 찾는 고객들이 KT의 GiGA WiFi를 통해 기가급 모바일 속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KT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기존 설치된 프리미엄 WiFi AP를 GiGA WiFi로 7월 내 전면 교체한다.
일반 WiFi가 최대속도 450Mbps에 제공된다는 점과 비교해 GiGA WiFi는 노트북에는 최대 1.3Gbps, 스마트폰에는 최대 867Mbps 속도를 제공하며, 이는 4GB 용량의 Full HD 영화 또는 음악 1천곡을 33초만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속도를 말한다.
KT는 “인천공항 GiGA WiFi를 통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입국하는 국내 고객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해외 고객들도 기가급 속도를 즐길 수 있어 한국의 IT 강국 이미지를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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