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의미와 숫자의 개념을 알려주는 동화책이 출간됐다. ‘괜찮아’ ‘나도나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최숙희 작가가 이번에 영유아를 위한 숫자 인지 그림책 <커다란 알 하나>를 펴낸 것이다.
<커다란 알 하나>는 다양한 모양과 크기의 알을 보여주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까꿍놀이 방식을 통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책은 평면적 그림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알과 비슷한 반입체 부조방식으로 만들어 입체적인 공간감을 살렸다. 볼록하고 동그란 알과 반인체로 만들어진 아기 동물들의 모습은 살아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표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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