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메랄드 빛 바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개장
'에메랄드 빛 바다' 남해 상주 은모래비치 개장
  • 장은재
  • 승인 2015.07.0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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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남해안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가 개장했다.
 
남해군은 지난 3일 상주은모래비치 개장식을 갖고 8월20일까지 본격적인 해수욕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매년 평균 40만 명의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상주은모래비치는 금산의 아름다운 산세를 배경으로 반달형의 모래사장이 두 팔을 벌리고 있고 그 안에 호수와 같이 잔잔한 물결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자랑하는 남해안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이다.

또 모래사장 뒤편으로는 한바탕 물놀이 후 그늘 아래서 달콤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푸른 송림이 자리하고 있는 등 각종 자연과 인공 편의시설을 갖춰 연인과 가족을 위한 최고의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 남해의 대표 여름축제인 상주 썸머페스티벌을 비롯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피서객들에게 한여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남해군은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이날 상주은모래비치 개장식에 맞춰 물놀이 안전문화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군내 송정솔바람해변과 사촌해수욕장, 두곡 월포해수욕장이 10일 일제히 개장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와 안전시설 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가운데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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