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광주 U대회 통해 ICT 기술력 뽐낸다
SK텔레콤, 광주 U대회 통해 ICT 기술력 뽐낸다
  • 지성훈
  • 승인 2015.07.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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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구성원들이 광주U대회 IT종합상황실에서 ICT 인프라 장애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제28회 2015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통신부문 공식 후원사인 SK텔레콤이 3일 개막을 앞두고 이번 대회를 위해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구축했다.
 
SK텔레콤은 경기장 및 응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기지국과 중계기 100여식을 구축했으며, 트래픽이 급증할 경우에 대비해 이동기지국 4대를 미리 현장에 배치했다. 
 
또 초고속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 AP 425대를 추가 구축했고, 네트워크 속도 개선을 위해 경기장을 중심으로 총 99km에 달하는 신규 선로를 매설했다.
 
SK텔레콤은 대회 운영을 위해 선수, 코치진, 운영요원 등에게 스마트폰, 무전기 등 용도에 맞는 통신단말기를 제공하고 지난달 26일부터 각종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텔레콤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통신장애 상황에 대비해 네트워크 전문가를 경기장 별로 배치하고 ‘품질 관리 상황실’을 대회 기간 중에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성화봉송 촬영 차량에 이동식 LTE모뎀을 제공해 실시간으로 성화봉송 전 과정을 인터넷에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SK텔레콤은 ICT 체험관 ‘티움 모바일’에서 대회 기간 동안 ‘찾아가는 지점 서비스’를 운영한다. SK텔레콤 이용자는 이곳에서 ▲단말 단기 임대 ▲휴대폰 급속 충전 ▲최적 요금제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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