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온 나라를 공포에 떨게 한 가운데 국민들이 손 씻기와 손소독 등 개인위생 관리로 메르스 확산을 막아냈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많다.
질병관리본부도 사람의 몸은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있어 손을 제대로 씻기만 해도 감염성 질환의 70%를 예방할 수 있으며,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으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도 중요하지만 메르스를 더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해 손의 세균을 제거하고, 손으로 자주 만지는 물품들도 소독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아이의 건강을 위해서 손을 씻은 후 손소독제로 마무리하고 아이와 엄마가 함께 사용하는 육아용품을 자주 소독하는 것이 좋다.
◇ 핸드 앤 네이처 세니타이저 겔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의약외품 저자극 항균 손소독제로 살균 소독의 효능이 있는 에탄올 성분이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해 손을 청결하게 해준다.
복숭아, 오렌지, 피어니, 장미 등 20가지의 다양한 성분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골라 쓸 수 있으며,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촉촉하게 마무리된다. 미니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외출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최근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알로에, 녹차, 복숭아 등 250ml 대용량 3종을 출시했다.
◇ 유한킴벌리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
식약처의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각종 질병이나 감염의 원인이 되는 세균을 99.99% 제거해 준다. 특히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손을 통해 감염되는 주요 유해세균을 없애 식중독 장티푸스 폐렴, 패혈증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물과 비누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해 편리할 뿐 아니라 끈적이지 않아 사용감이 좋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까지 완료한 저자극 제품이다.
◇ 닥터아토 손소독티슈
기존 손소독겔보다 사용이 편리하고 위생적이며, 물이나 비누 없이 손에 존재하는 병원성 세균을 소독, 제거할 수 있어 야외활동이나 필요시에 간편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손을 통해 전염되는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닥터아토 손소독티슈 디바이러스(Devirus)’와 병원, 보건소 등 위생관련 전문직을 위한 ‘닥터아토 손소독티슈 병원용’ 등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판매되는 국내 제품 중 유일하게 알코올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외품 물티슈다.
◇ 깨끗한나라 99.9% 안티박테리아 물티슈
손소독, 손세정제와 물티슈가 결합된 신개념 손세정 전용 물티슈다. 물이나 비누 없이 물티슈 한 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유해세균 및 박테리아를 99.9% 줄여준다.
특히,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항균력 테스트 결과 황색포도상구균, 폐렴균, 살모넬라균, 대장균 등 대표적인 균류가 1분 안에 99.9% 제거된다고 밝혀졌다. 여기에 피부 진정 효과와 보습 효과가 뛰어난 모과∙레몬 추출물이 함유돼 사용 후 피부가 마르거나 갈라짐 없이 건강하게 유지시켜 준다.
◇ 메디록스-B(Medilox-B)
메디록스는 체내에서 생성돼 몸에 침투한 세균을 죽이는 HOCL(미산성 차아염소산)로 만들어져 인체에 무해하면서 신속하고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는 무독성 소독제이다.
대장균, 살모렐라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슈겔라 등 세균에 대해 1분 이내에 100% 살균시켜주며, 서울대학병원과 순천향대학병원의 살균실험을 통해 30초 이내에 세균, 바이러스가 99.9% 제거되는 것이 증명됐다. 알콜계 에탄올계 소독제와 달리 피부가 민감한 유아 피부에도 자극이 없고, 잦은 사용에도 수분 증발로 인한 피부 거칠어짐과 자극성 현상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 비앤비 안심제균 스프레이
100% 알칼리 전해수로 만들어져 화학세정제성분이 무첨가된 유해세균 안심 제거 유아 용품 세정제이다. 한국화학시험연구원에서 살균, 급성독성, 피부자극, 안점막 자극 테스트를 완료했다.
알칼리 전해수의 음이온이 용품 표면의 세균을 분리, 세균막과 핵을 파괴해 대장균, 포도상구균, 녹농균, 브비리오균, 살모넬라균 등 유해세균을 제거한다. 또한 음이온이 용품 표면의 때를 분리시켜 뿌리고 30초 후에 닦아내면 찌든 때가 제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