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성폭력 등 피해자 위해 MOU 체결
김포시 ·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성폭력 등 피해자 위해 MOU 체결
  • 장은재
  • 승인 2015.06.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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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동행하며 마음의 상처를 보듬어야할 때"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김포시는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를 위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여성가족부·경기도·경기지방경찰청·명지병원의 4자협약으로 고양시 덕양구 화정역 인근에 통합지원센터와 명지병원에 응급지원센터를 운영중에 있다.  

두 기관은 지난 18일 가진 업무협약을 통해 성폭력(아동·청소년, 지적장애인 포함),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 여성들에 대한 보호·지원, 정보공유, 홍보, 교육, 연구 등에 대해 김포시 무한돌봄센터와 상호 협력하여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게 된다. 

김성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최근 가족간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커지면서 상당수의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피해자가 되는 사례가 많은데 김포시와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가 상호 협조하여 이런 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도움이 필요하면 김포시무한돌봄센터(980-2641∼2)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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