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네팔 지진 피해지역에 유아동 의류 기부
제로투세븐, 네팔 지진 피해지역에 유아동 의류 기부
  • 송지나
  • 승인 2015.06.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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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제로투세븐이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유아동 의류를 기부했다.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사 유아동 브랜드 의류 4만 7천여 점 전달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대표 조성철)이 지난 9일 네팔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사 브랜드 의류를 기부했다.

제로투세븐이 지원하는 의류는 자사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 알퐁소, 포래즈의 제품 4만 7천여 점으로 판매가 18억 원 상당이다. 이번에 기부된 의류는 네팔 구세군에 전달돼 지진 피해 지역에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복구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지난 2010년 대한사회복지회를 시작으로 매년 현금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후원업체와 연계해 환우치료비 지원, 입양아 및 미혼모 후원, 이른둥이 후원, 저소득층 육아 후원, 장학금 지원 등의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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