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KB국민카드(사장 김덕수)는 6월 8일부터 LIG손해보험과 함께 카드업계 최초로 체크카드 고객 대상 무료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에서 사용 가능한 KB국민 체크카드(마에스트로 체크카드 제외)로 항공 요금을 전액 결제하거나 패키지 여행 상품을 50% 이상 결제하고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경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가입 고객에게는 해외여행 중 발생한 ▲고도 후유 장애, ▲상해의료 실비, ▲질병의료 실비, ▲휴대품 손해, ▲항공기 납치 등에 대해 최대 1억 원까지 보장한다.
보장 대상과 범위 등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또는 콜센터(1588-1688)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 이용 증가 추세와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체크카드 고객들도 신용카드와 같이 무료로 해외여행자 보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편의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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