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 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 선임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 화재보험협회 신임 이사장 선임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6.06.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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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화재보험협회 제19대 이사장에 선임된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진=KB손해보험 제공)
9일 화재보험협회 제19대 이사장에 선임된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진=KB손해보험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화재보험협회 제19대 이사장에 김기환 전 KB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화재보험협회는 9일 국내 손해보험회사로 구성된 사원총회를 열고 김기환 전 KB손보 대표를 제19대 이사장으로 선임하기로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앞서 이사장후보추천위원회의 단독 추천을 받았다. 제19대 이사장 취임식은 오는 22일 열릴 예정이다. 김 신임 이사장은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 신임 이사장은 1963년생으로 서울 우신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KB국민은행에 공채로 입사해 KB국민은행 소비자보호그룹 상무, KB금융지주 리스크관리총괄 전무, KB금융지주 재무총괄 전무(CFO)와 재무총괄 부사장(CFO)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 3년간 KB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은행과 금융지주, 손해보험사를 거치며 소비자보호와 리스크 관리, 재무 전략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평가된다.

화재보험협회는 대형 화재와 재난으로부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 보험산업의 손해 경감 지원 등을 담당하는 역할을 해왔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흥국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DB손해보험, 하나손해보험, 신한EZ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화재보험을 취급하는 국내 손해보험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강영구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2025년 임기가 만료됐지만, 후임 인선이 지연되며 지금까지 직무대행 체제로 업무를 수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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