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S&P 신용등급 ‘A+’ 상향…글로벌 경쟁력 확보
한화손해보험, S&P 신용등급 ‘A+’ 상향…글로벌 경쟁력 확보
  • 김복만 기자
  • 승인 2026.06.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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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서울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본사. (사진=한화손해보험 제공)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신용등급 ‘A+’ 상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한화손해는 최근 S&P로부터 신용등급 ‘A+’ 평가를 받아 상위 투자적격 등급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S&P 신용등급 A+ 이상 구간은 해외 재보험 거래나 외화 자금 조달 측면에서 유리한 조건을 만드는 요소로 꼽힌다.

S&P는 자본 적정성과 수익성 개선을 반영해 한화손보의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했다. 주요 근거로는 한화금융그룹의 자본 여력 확대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꼽았다.

특히 그룹 내 계열사와의 시너지, 국내 시장에서 쌓아온 영업 경쟁력,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등급 상향은 재무 건전성과 이익 창출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본 관리를 바탕으로 시장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과거 외형 성장 중심의 평가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던 이익의 질과 자본 건전성이 IFRS17 이후 핵심 기준으로 자리 잡았다”며 “글로벌 신용평가사들도 한국 보험사들의 구조적 변화를 본격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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