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교육·시민사회·소상인·학부모·종교계·예술계·교육계의 선택”
“민주화운동 원로까지 민주진보를 넘어 중도와 합리적 보수까지”
“서울교육의 안정·전환 위한 선택은 정근식”…여론조사 1위 완결“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민주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인 정근식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2일 서울교육의 안정과 전환을 바라는 광범위한 시민의 지지 속에 마지막 표밭갈이에 나섰다.
정 후보는 이번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 여론조사 1위의 흐름 속에서 노동계와 교육계, 시민사회, 학부모, 상인, 종교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원로, 민주화운동 원로, 그리고 합리적 보수 인사들까지 아우르는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고 이날 밝혔다.
정 후보는 서울 민주진보단일화추진위에 참여하였던 114개 교육시민단체로부터 단일후보로서 지지와 함께 정책협약도 맺었다고 말했다. 서울을 대표하는 교육단체들의 협의체인 서울교육단체협의회와도 정책협약을 맺었다.
정 후보는 특히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한국노총 전국공공산업노조, 학비노조 서울지부, 한국노총 전문상담사노조, 서울시공립학교호봉제회계직노동조합,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 전국민주일반노동조합 학교급식지부, 서울교통공사노조, 민주노총 서울지부, 서울시버스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 서울지부 예술강사분과 등 단체의 지지 폭이 아주 넓다고 강조했다.
금융노조와는 노동과 공공성의 가치를, 전국여성노동조합 서울지부와는 성평등한 교육환경과 노동 존중의 가치를, 교육공무직 서울지부와는 학교 현장을 지탱하는 교육공동체의 처우와 역할을 함께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과 학교 현장의 안정과 노동 존중을, 한국기원과는 바둑을 통한 사고력·집중력·인성교육의 가능성을, 헌법개정국민행동과는 헌법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내실화를, 서울시영양사회와는 학생 건강과 학교급식의 질 제고를, 지구를지키는배움터와는 기후위노동 현장 뿐만 아니라 많은 교육시민단체가 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광장시장 상인연합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시민사회단체, 그리고 787개 교육시민사회단체까지 정근식 후보 지지에 뜻을 모았다.
장애인부모연대와는 장애학생과 느린학습자,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서울대안교육협의회와는 학교 밖 청소년과 대안교육의 공공적 지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는 아동권리와 학생 존중의 교육환경을, 먹거리연대와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과 먹거리 교육을 약속했다.
노동, 교육, 시민사회, 소상인, 원로 세대가 함께 서울교육의 안정과 책임을 요구하며 정근식 후보 지지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교육계 원로 105인, 서울시교육청 비정규직 노동자 104인, 최보선 전 서울시 교육위원, 서울교육을 사랑하는 시민 1000명, 느린학습자 학부모,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7대 종교지도자, 문화예술인들이 정근식 후보에게 힘을 보탰다.
특히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 민병희 전 강원도교육감, 장휘국 전 광주시교육감 등 전직 교육감들이 함께 지지의 뜻을 밝혔다.
이들은 한국 교육자치와 혁신교육, 공교육의 공공성 확대를 위해 현장에서 책임을 져온 교육자들로, 이들의 지지는 서울교육이 단절과 후퇴가 아니라 안정적 계승과 새로운 전환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교육계의 절박한 요청이라고 정 후보 측을 밝혔다.
정 후보 측은 민주주의와 언론자유,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평생 헌신해온 함세웅 신부, 김상근 목사, 이부영 선생, 박석무 선생, 신홍범 선생 등 민주화운동 원로들께서도 정근식 후보에 대한 지지를 보낸 것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 같은 지지는 특정 진영만의 지지가 아니며 이념을 넘어 서울교육의 안정을 바라는지지”라면서 “갈등을 넘어 아이들의 배움을 지키자는 지지이고 서울교육을 다시 흔들리게 해서는 안 된다는 시민적 판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는 단순히 진보냐 보수냐를 가르는 선거가 아니다”면서 “아이들의 학교를 혐오와 갈등의 장으로 만들 것인가, 아니면 존중과 책임의 교육공동체로 지킬 것인가를 선택하는 선거로, 정근식이 민주진보의 가치를 분명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