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출생부터 육아까지’…‘저출산 극복’ 노력
신한금융그룹, ‘출생부터 육아까지’…‘저출산 극복’ 노력
  • 장선희 기자
  • 승인 2025.03.18 10: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주요 금융권들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도 저출산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중소기업 대체인력 지원사업에 100억원 출연
신한금융은 24년 8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함께 대·중소기업상생협력기금 출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기업 최초로 지난 24년 6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발표한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중소기업을 위한 상생협력기금에 100억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상생협력기금은 중소기업 근로자가 육아휴직 사용 시 해당 중소기업에서 대체인력을 구하기 위한 지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위한 실질적 여건 조성 등 돌봄 영역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옥동 회장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저출산 문제는 다방면에서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말하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사회 전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선도적인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그룹 직장어린이집,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개방
신한금융은 25년부터 3월부터 그룹 직장어린이집 3곳 중 2곳(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에서 만 5세 이하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을 함께 모집해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전환 운영한다.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은 대기업이 자사 및 인근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자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육시설로,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주요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로 꼽힌다.

■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신한 꿈도담터’ 지원 사업
신한금융은 23년 7월 여성가족부와 함께 추진 중인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신한 꿈도담터’의 올해 상반기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이에 대한 선정을 완료했다.

‘신한 꿈도담터’는 신한금융이 정부의 저출산 대책에 발맞춰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 및 여성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신한금융은 신한금융희망재단을 통해 지난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해까지 총 220억원을 지원했다. 또한 향후 3년간 총 90억원의 추가 지원을 통해 노후 환경 개보수,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 꿈도담터 조성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24년 8월 말 현재 총 200개가 개소된 ‘신한 꿈도담터’는 시설 리모델링뿐만 아니라 아동들을 위한 금융 및 코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설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 어린이집 보육환경 개선 사업
신한은행은 아이들이 장시간 머무르는 어린이집의 안전과 관련된 여러가지 사항들을 개선해 더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사회문제를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신한은행, 보건복지부, 어린이집안전공제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31,000개소 전국 어린이집에 영유아 대상 안전용품 세트 배치 ▲1,800여명 보육 교직원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응급처치 교육교구 지원 등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어린이집안전공제회에 5년간 총 33억 2천만원을 기부했다.

■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 사업
신한은행은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총 2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취약계층 난임가구의 난임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난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난임의 적기 진단, 조기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건강한 출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 난임부부로 호르몬검사, 초음파검사 등 난임 진단에 필요한 항목에 대해 부부당 최대 35만원까지 지원하며 현재까지 약 400여쌍의 난임부부에게 지원했다.

■ ‘패밀리 상생 적금’ 출시
신한은행이 출시한 ‘패밀리 상생 적금’은 고객 생애주기에 초점을 맞춘 고객중심 금융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 3.0%에 우대금리 최고 연 6.0%p를 더해 최고 연 9.0% 금리가 적용되는 1년 만기 상품이다. 이 상품은 5만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1인당 1계좌)할 수 있고 매월 최대 5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 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가입 기간 중 결혼·임신·출산·2자녀 이상(2005년 이후 출생) 가구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에 해당하는 경우 연 3.0%p ▲부모급여, 양육(아동)수당, 기초연금을 신한은행 본인계좌로 6개월 이상 수령하는 경우 연 2.0%p ▲신한은행 입출금 통장 첫 신규 시 연 1.0%p를 제공해 최고 연 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