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빕스,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서 선보이는 ‘슈바인학센’
CJ푸드빌 빕스,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서 선보이는 ‘슈바인학센’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9.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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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빕스 슈바인학센 (사진=CJ푸드빌 제공)
CJ푸드빌 빕스 슈바인학센 (사진=CJ푸드빌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빕스가 오는 30일부터 사흘간 경상남도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남해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독일 뮌헨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를 모태로 독일문화를 체험하고 정통 독일맥주와 다양한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축제다. 빕스는 남해군과의 상생 협약을 토대로 이번 축제에 참가해 남해군 특산물 및 지역사회를 알리는 데 힘을 보탠다.

빕스는 독일마을 주민들이 판매하는 맥주 부스에 ‘슈바인학센’과 ‘콤비네이션 피자’를 페어링 메뉴로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다. 슈바인학센은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남해마늘을 사용해 만든 ‘갈릭 그레이비 소스’와 함께 제공된다.

‘갈릭 그레이비 소스’는 빕스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특제 소스로 토마토, 비프육수 등으로 맛을 내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리는 그레이비 소스에 알싸한 남해마늘을 더했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슈바인학센을 느끼하지 않게 즐길 수 있다. 빕스는 방문객들의 시식평을 반영해 갈릭 그레이비 소스를 포함한 슈바인학센 간편식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남해군과의 상생 일환으로 지역사회 및 남해마늘을 적극 알리고자 독일마을 맥주축제에 참가하게 됐다”며 “방문객들이 맛있는 빕스 메뉴를 통해 남해마늘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지난 8월 남해군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CJ푸드빌은 추후에도 남해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하고 지역사회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상생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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