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구립 은뜨락도서관(관장 김명수)은 9~10월 동안 다문화 인식 개선과 세계시민 의식 함양을 위해 강연, 영화, 인형극 등 다채로운 방법으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강연 프로그램으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대륙과 국가별로 생활방식과 문화를 살펴보고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는 ▲유럽(프랑스)으로 떠나는 다문화 여행 ▲아메리카(멕시코)로 떠나는 다문화 여행 ▲아시아(베트남)로 떠나는 다문화 여행 등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영화로 스며드는 다문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과 함께 프랑스 음식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라따뚜이’ 상영(9월 28일)과 멕시코의 ’죽은 자들의 날‘ 축제 전통을 살펴볼 수 있는 ’코코‘를 상영(10월 26일)한다.
아울러 5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문화 인식 개선 및 인성 교육을 위해 다음달 29일 은뜨락도서관 2층 꿈뜨락에서는 막대 인형극 ‘지혜로운 반쪽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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