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보신도 HMR로” 집에서 즐기는 ‘간편 보양식’ 인기
“몸보신도 HMR로” 집에서 즐기는 ‘간편 보양식’ 인기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7.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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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HMR 보양 간편식 (사진=오뚜기 제공)
오뚜기 HMR 보양 간편식 (사진=오뚜기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떨어진 기력을 회복하기 위해 보양식을 꼭 챙겨야 하는 뜨거운 계절, 여름이 됐다. 무더운 여름을 나기 위해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추어탕 등을 찾는 이들이 많은데, 뜨거운 불 앞에서 조리하기가 힘들고 재료 손질 등이 번거로워 직접 요리해 먹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게다가 최근 외식 물가가 상승하면서 보양식을 사 먹는 것도 부담이 된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이 집계한 지난 6월 서울 지역 외식비를 살펴보면 삼계탕 평균 가격은 1만4885원으로 1만5000원에 바짝 다가섰다. 이에 식유통업계가 선보인 ‘보양 간편식’이 눈길을 끌고 있는데 삼계탕, 도가니탕 등 복잡한 조리 과정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긍정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ㅁ “든든한 삼계탕, 간편하게~”

국민 보양식 ‘삼계탕’은 고단백 식사로 떨어진 기력 보충에 제격이다. 하지만 더운 날씨에 외식하거나 재료를 사서 오랜 시간 끓이며 직접 요리하기가 쉽지 않은데, 데우거나 끓여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삼계탕 HMR이 주목받고 있다.

오뚜기는 오랜 시간 끓여내 진한 맛을 내는 ‘옛날 삼계탕’을 출시한 바 있다. 부드러운 국산 닭고기에 찹쌀, 수삼, 마늘, 은행을 넣고 푹 끓여냈으며, 국산 닭고기의 부드러운 육질과 다년간 축적해온 오뚜기 탕류 노하우로 진하고 담백한 육수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또한 실온 보관으로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용기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8분 30초 동안 돌리거나 끓는 물에 봉지째 넣어 약 20분 간 끓이면 되는 간단한 조리방식도 큰 장점이다. 오뚜기는 자사의 공식몰인 오뚜기몰에서 삼복 기획전을 통해 해당 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오뚜기 관계자는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식이 중요한데, 직접 요리하는 번거로움이나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옛날 삼계탕’이 큰 인기”라며 “전문점 수준의 맛을 갖춘 ‘보양 간편식’으로 집에서 지친 기력을 충전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ㅁ “도가니, 양지살 활용한 보양식!”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콜라겐이 들어간 도가니탕이나 쇠고기 국물을 활용한 보양탕도 좋다. 특히 도가니는 콜라겐을 비롯해 단백질 등 무기질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원기 회복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뚜기가 선보인 각 지역의 맛과 특색을 한 그릇에 담은 국물요리 ‘지역식 국·탕·찌개’ 중 ‘종로식 도가니탕’도 몸보신용으로 즐기기 좋다. 진한 사골육수에 쫄깃한 도가니가 듬뿍 들어있으며, 깊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또한 잡내 없이 부드럽고 쫄깃한 도가니와 우건이 들어있으며, 소면을 삶아 함께 곁들이면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는 평이다.

쇠고기 국물을 활용한 보양탕도 이열치열 메뉴로 인기다. 오뚜기 ‘서울식 쇠고기 보양탕’은 사골과 양지를 진하게 우린 국물에 된장과 청양고추를 넣어 깊으면서도 칼칼한 국물맛이 특징이다. 쇠고기 양지살과 얼갈이 배추, 토란대, 느타리버섯 등 재료들을 엄선해 만든 프리미엄 제품으로, 전자레인지나 냄비에 부어 5분 30초간 데우거나 끓여 조리하면 된다.

ㅁ “‘한 그릇’으로 즐기는 보양식!” 고단백 식재료 ‘전복’ 넣은 죽 HMR 등 눈길

고단백 식재료를 넣은 ‘한 그릇 보양식’으로 기력을 보충해보면 어떨까? 전복을 듬뿍 넣은 파우치 죽도 고려할 만하다.

앞서 오뚜기는 집에서 간편하게 데워먹을 수 있는 프리미엄 간편식 ‘오즈키친 파우치죽’을 선보인 바 있다. 좋은 품종의 쌀을 엄선해 쌀알 하나하나의 식감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큼직한 전복과 버섯에서 느껴지는 생생한 풍미가 일품이며, 전자레인지나 끓는 물에 데우기만 하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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