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촌’ LG전자, 자매결연 마을 찾아 상생협력 실천
‘1사 1촌’ LG전자, 자매결연 마을 찾아 상생협력 실천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2.04.18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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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강선리 마을과 자매결연 맺고 마을회관 등에 가전제품 기증
LG전자,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찾아 상생협력 실천 (사진=LG전자 제공)
LG전자가 18일 강원 양양군(강현면 강선리)에 있는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했다. (사진=LG전자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LG전자가 농어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실천에 힘을 쏟고 있다.

LG전자는 18일 강원 양양군(강현면 강선리)에 있는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냉장고, 식기세척기 등 가전제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2월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 협력을 위해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기 시작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11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자매결연을 맺은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등 공동시설에 가전제품 기증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노트북 제공 ▲마을 지역 특산물 구입해 사회복지시설에 기부 ▲자연재난 발생시 가전제품 무상수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LG전자노동조합도 강원, 경남, 충북 등에 있는 농어촌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가전제품 기증, 농번기 자원봉사 등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농어촌 지역의 활성화를 위해 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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