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5일 다문화 청소년들이 미래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원한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밀 상호문화교류센터’는 강원도 홍천에 있는 ‘해밀학교’ 안에 있다. 해밀학교는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로, 그 안에서 다양한 이주 배경과 문화를 가진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2019년 6월 강원도, 홍천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힘을 모아 공동기금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다양성과 다름을 존중하는 법을 배우고 미래 세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센터 건립에 동참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차별과 편견 없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 해밀학교 이사장은 “다양한 이주 배경과 문화를 가진 우리 아이들이 중학교 시절을 보낼 센터를 마음 모아 건립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극복하고 이를 자신들의 강점으로 승화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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