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오비맥주, 2021 새내기 운전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도로교통공단-오비맥주, 2021 새내기 운전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1.08.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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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3일 오비맥주와 함께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2021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방연찬 홍보처장,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라신희 단장,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 및 정책홍보 부문 부사장.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3일 오비맥주와 함께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2021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왼쪽부터 도로교통공단 방연찬 홍보처장,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라신희 단장, 오비맥주 배하준 대표, 오비맥주 구자범 법무 및 정책홍보 부문 부사장.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오비맥주와 함께 지난 13일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2021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공단과 오비맥주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이날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는 캠페인 참여자와 민원인 모두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음주운전 사고 현황과 예방법을 확인할 수 있는 인포그래픽 백월을 설치하고 면허시험장을 찾은 신규 운전면허 취득자들에게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며 ‘술을 한 잔이라도 마셨다면 운전대를 잡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다.

또한 참여자들이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음주운전 가상체험(Virtual Reality) 공간을 마련했으며, 마지막으로 온라인 서약을 통해 음주운전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다지도록 했다.

도로교통공단 강남운전면허시험장 라신희 단장은 “오비맥주와 함께하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이 6년째를 맞이했다”며 “생애 첫 면허 취득 시부터 ‘단 한 잔이라도 음주운전은 절대 금물’이라는 교통안전의식이 정착되도록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포함한 수도권 8개 운전면허시험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운전면허시험 전면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운전면허시험을 실시하며, 시험장 내 출입 인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업무 외 인원은 출입이 통제된다.

전면 예약제 시행 기간 중 운전면허시험에 응시하려는 경우에는 PC나 휴대폰으로 도로교통공단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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