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로 냉동피자 활성화 주도
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로 냉동피자 활성화 주도
  • 최인환 기자
  • 승인 2021.07.02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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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소스・치즈・토핑 등 4대 기술 요소 차별화로 소비자 호평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 (사진=CJ제일제당 제공)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 (사진=CJ제일제당 제공)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CJ제일제당이 '고메 프리미엄 피자' 라인업을 확대하며 냉동피자 시장 키우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와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 등 고메 프리미엄 피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고메 칠리핫도그 피자는 미국의 길거리 대표 음식인 칠리핫도그를 피자 위에 담아낸 제품이다. 노릇노릇한 체다모짜렐라 치즈에 소시지와 햄, 볶은 양파 플레이크 토핑, 매콤한 할라피뇨피클소스가 강렬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고메 갈릭베이컨치즈 피자는 짭조름한 체다모짜렐라 치즈와 마늘크림소스가 남녀노소 좋아하는 ‘단짠단짠’의 풍미를 낸다. 베이컨 특유의 진한 훈연향은 치즈와 마늘크림소스와는 또다른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베이컨과 바삭한 양파 플레이크를 토핑으로 풍성하게 올려 다채로운 식감도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CJ제일제당 발효기술 기반의 ‘3단 발효 숙성’ 기술을 적용해 ‘숨 쉬는 도우’와 수타 스타일 반죽으로 부드럽고 푹신하면서도 쫄깃한 도우를 구현했다. 셰프가 본인만의 비법 소스에 신선한 원물을 넣어 만드는 방식을 적용해 다양한 소스들의 풍미도 살렸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기존 '고메 마르게리타 피자' '고메 칠리감바스 피자' '고메 콰트로포르마지 피자'까지 모두 5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지난해 12월 출시 후 올해 6월까지 250만개 가량 판매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철저한 시장 조사로 딱딱한 도우, 부실한 토핑 등 냉동피자 관련 소비자 불만과 요구를 적극 반영해 피자 4대 요소인 도우, 소스, 토핑, 치즈의 품질을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 ‘맛집에는 없는 맛있는 피자, 오직 고메에서만’을 슬로건으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기존 냉동피자와 차별화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라인업 확대를 계기로 다시 한번 ‘맛있는 피자’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냉동피자에 대한 기존 소비자 인식을 바꿔나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 레시피를 토대로 맛 품질을 확보한 제품"이라며 "소비자 눈높이와 요구에 맞춘 트렌디한 메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시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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