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GS건설, 2371세대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7월 분양
현대건설·GS건설, 2371세대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7월 분양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6.28 13:5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 계양구 대규모 브랜드 단지 조성...재개발·재건축 예정
인천지하철 1호선·BRT정류장 도보 가능, S-BRT 구축 계획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이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7월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동 765번지 일원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371세대 대단지로 구성되며, 이중 812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133세대 ▲53㎡A 256세대 ▲53㎡B 99세대 ▲53㎡C 95세대 ▲59㎡A 625세대 ▲59㎡B 276세대 ▲84㎡A 366세대 ▲84㎡B 128세대 ▲84㎡C 393세대 등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계양구 일대에는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인근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총 1만1000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인근에 S-BRT(슈퍼 BRT·최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가 구축될 계획으로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계양구 중심 입지에 위치해 반경 2km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또한 계양구청, 계양 경찰서 등 행정기관이 가깝고 인천 세종병원,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 테크노밸리(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대)가 있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정부가 계양 테크노밸리를 3기 신도시로 지정하면서 S-BRT 운영, 국도39호선 확장 등을 통해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수 있도록 교통 인프라를 확충해 서울로의 이동시간도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고,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보조 주방과 전용면적 84㎡의 경우 거실 특화 옵션과 침실 특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샤워실 등의 운동시설과 클럽하우스, 키즈카페, 문화센터, 북카페 등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 계양구에서도 희소성 높은 2000세대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돼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으로 재개발·재건축 정비 사업과 대형 교통 호재들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7월 중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