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금천구는 지난 10일 ㈜보노에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유아침대 75대(859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구청 소회의실에서 유성훈 금천구청장, 김실비아 ㈜보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이 진행됐다.
㈜보노는 캐릭터 인형 및 유아용 가구 등을 수입, 유통·판매하는 가산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기업이다. 지난 3월에도 사단법인 한국산업단지 경영자연합회 서울(KIBA 서울)을 통해 영유아 침대 29대를 관내 어린이집연합회에 후원한 바 있다.
김실비아 ㈜보노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노 김실비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기업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금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린이집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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