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한방 정원석 교수, 제13대 한방비만학회 회장 취임
경희대한방 정원석 교수, 제13대 한방비만학회 회장 취임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1.05.1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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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에 대한 한의표준진료 기준 확립할 것"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정원석 교수 (Photo 경희대의료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정원석 교수 (Photo 경희대의료원)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 정원석 교수가 한방비만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으로 23년 3월까지다. 정교수는 현재 경희대한방병원 재활의학과 진료과장, 한방재활의학과학회 학술이사, 척추신경추나의학회 교수위원, 척추도인안교학회 학술위원장을 맡고 있다. 또한 경희대한방병원 특화센터인 '비만센터'에서 절식요법 및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며, 비만 환자를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

정원석 교수는 "절식, 한약, 침, 수기요법 등 비만에 대한 한의표준진료 기준을 확립하고, 더 나아가 고도비만에 대한 급여 도입, 기존 치료법의 근거 확충, 새로운 치료법 개발, 주요 기관과의 다양한 협력 사업 추진 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코로나로 인해 학회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겠지만, 비대면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학술대회 개최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한방비만학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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