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시니어-다문화 등 '취약계층' 금융교육 나서
DB손해보험, 시니어-다문화 등 '취약계층' 금융교육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4.2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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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팀장 이대진 상무(오른쪽)와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홍석표 회장 (사진=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 소비자정책팀장 이대진 상무(오른쪽)와 전국퇴직금융인협회 홍석표 회장 (사진=DB손해보험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DB손해보험이 시니어 계층과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금융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에 나선다.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20일 전국퇴직금융인협회(회장 홍석표, 김창배)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국퇴직금융인협회는 금융권 퇴직자들로 구성된 비영리 사회공헌단체로, 재직 시절 습득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재능기부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계층 대상 금융사고 방지 교육 ▲새터민,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위한 기초 금융 교육 ▲한부모 가정,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대상 금융 생활 지원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부터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하고 청소년 대상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1년 현재 63개 학교와 결연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금융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보다 강화함으로써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ESG 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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