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걱정 멈춰!”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 GI보험 내놔
“노후 걱정 멈춰!”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 GI보험 내놔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4.19 1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사진=한화생명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한화생명이 과거 병력을 지닌 유병자에게 GI보험 가입 문턱을 넓혔다.

한화생명은 세 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 GI보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 GI보험’은 유병자를 위해 진입 장벽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가입자는 세 가지 질문(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재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간경화증·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진단, 입원·수술 여부)만 통과하면 이 상품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위 3가지 질문에 해당 사항이 없다면 사망과 8대 질병에 대해 보험료 변동이 없는 비갱신형으로 종신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주계약 1종(50% 선지급형)과 2종(70% 선지급형)으로 구성돼 있는데, 주계약으로 8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 만성폐질환, 말기 간질환, 루게릭병, 다발경화증)에 대해 비갱신형으로 최대 7000만원까지 보장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8대 질병 진단 시 주계약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간편가입 GI페이백플러스보장특약(무)’ 가입을 통해 8대 질병에 대해서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남성암과 여성암 발병률 각 1위인 전립선암과 유방암은 ‘간편가입 소액암보장특약II(갱)’과 ‘간편가입 암보장특약II(갱)’에 가입하면 최대 4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암환자들의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에 대해 ‘간편가입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특약(갱)’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암 진단 이후의 치료까지 확실하게 책임지기 위해서다.

‘한화생명 간편가입 실속플러스 GI보험’은 만30세~65세 보험자가 가입할 수 있다. 월 보험료는 40세, 2종(70% 선지급형), 주계약 가입금액 3000만원, 20년 납으로 가입 시 남성 10만7400원, 여성 9만1800원이다.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 성윤호 상무는 “전 국민 3명 중 1명이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을 경험하게 되는 만큼 유병자를 위한 GI 보험의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며 “새 출발을 꿈꾸는 유병자 고객이 손쉽게 가입해 안심하고 노후를 준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