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계룡자이’ 100% 분양 완료...최고 경쟁률
GS건설, ‘계룡자이’ 100% 분양 완료...최고 경쟁률
  • 채민석 전문기자
  • 승인 2021.04.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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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최고 242대 1
GS건설, '계룡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계룡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GS건설의 ‘계룡자이’가 지난 14일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을 진행해 분양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대실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공동 5블럭(두마면 농소리 일원)에 공급되는 계룡자이는 지난 3월 16일 진행된 청약접수에서 평균 27.7대 1, 최고 24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보이며 역대 계룡시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계룡지역의 부동산 관계자는 “계룡의 새로운 신규 주거지로 조성되고 있는 대실지구에서 분양에 나서면서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인근에 위치한 대전, 세종 등과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점 덕분에 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GS건설의 ‘자이’ 브랜드도 분양 성적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난 상황으로 자이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100% 분양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양 결과를 분석했다.

GS건설이 공급하는 계룡자이는 충남 계룡시에서 공급하는 첫번째 자이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7개 동, 총 600가구 규모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특히 계룡시에서는 처음으로 펜트하우스가 공급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계룡자이에 보여준 많은 관심으로 100% 분양을 이룰 수 있었다”며 “향후 계룡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자이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계룡자이는 2023년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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