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독도 지킴이’ 됐다...독도체험관 홍보 나서
NH농협은행, ‘독도 지킴이’ 됐다...독도체험관 홍보 나서
  • 황예찬 기자
  • 승인 2021.04.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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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NH농협은행 제공)
(자료=NH농협은행 제공)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NH농협은행이 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오는 15일부터 독도체험관 홍보에 나선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이영호),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오는 15일부터 ‘아름다운 우리의 보물섬 독도를 만나세요!’ 라는 주제로 전국 독도체험관 14개소의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독도체험관 위치, 이벤트 행사 등을 소개한 독도체험관 홍보 유인물 56만장을 전국 1121개 영업점에 비치할 계획이다.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 유인물을 배포하며 ‘독도 지킴이 은행’으로 홍보에 동참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더 많은 국민이 독도체험관 방문을 통해 독도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교육부는 향후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관계기관, 민간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지속해서 독도에 관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농협은행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행이 우리 땅 독도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독도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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