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장학회, 내가 '콩팥병'이라고요?
대한신장학회, 내가 '콩팥병'이라고요?
  • 유경수 기자
  • 승인 2021.03.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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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통해 궁금증 해결
신장내과 전문의 올바른 지식 제공
'내 신장이 콩팥콩팥 포스터'(사진=대한신장학회 제공)
'내 신장이 콩팥 콩팥 포스터' (사진=대한신장학회 제공)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대한신장학회(이사장 양철우, 서울성모병원)는 일반인들에게 콩팥병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채널 '내 신장이 콩팥 콩팥' 을 개설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세계 콩팥의 날에 맞추어 오픈한 이번 유튜브 채널은 일반인과 콩팥병을 앓고 있는 환우들에게 콩팥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튜브 방송의 특징은 토크 형식으로 진행돼 환자가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면 신장 내과 전문의가 알기 쉽고 친절하게 대답해 주는 Q&A 방식을 취한 점이다. 또한 방송 내용을 엄선해 환우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정했으며 방송시간도 10분 이내로 기획해 지루하지 않고 편하게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에는 네 가지 주제가 업로드되어 있다. 그 내용을 보자면 '콩팥 관련 건강검진 결과 해석' '당뇨 고혈압 치료 중 콩팥병이 발생했다면' '나에게 맞는 투석 방법은' '콩팥병 뭘 어떻게 먹을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방송 진행자로 황원민 교수(건양대 병원)와 이미경 교수(일산 차병원)가 참여해 알기 쉽고 편안한 진행으로 시청자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대한신장학회 배은희(전남의대) 홍보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장질환 환자분들을 위한 대면 교육이 부족한 상황에서 유튜브를 통한 건강 토크를 계획해 실행되었으며, 향후 다양한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해 콩팥병 환우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한신장학회는 다양한 학술대회 및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신장관련 질환에 대한 기술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학회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한신장학회는 신장질환 연구와 교육에 앞장설 것"이라며, "이번에 개설한 '내 신장이 콩팥 콩팥'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콩팥관련 질환을 알고 있는 환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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