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한국판 뉴딜’ 참여 기업에 투자하는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출시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나재철)는 29일부터 ‘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이하 국민참여 뉴딜펀드)’가 15개 펀드판매사에서 판매된다고 밝혔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정부가 자본시장을 통한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고, 그 결실을 국민 다수와 함께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일반 국민이 투자하는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총 2000억원 규모다. 사모펀드인 자(子)펀드(10개)의 수익증권에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는 ‘사모투자 재간접공모펀드’ 방식으로 운용한다.
사모子펀드는 국내 상장·비상장 뉴딜 관련 기업에 분산투자하고, 정책자금이 후순위로 함께 투자하게 된다. 금투협 관계자는 “펀드 자산의 약 20%까지 위험을 우선 분담하는 유리한 구조로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만기 4년 폐쇄형 구조로 중도 환매를 할 수 없어 장기투자가 가능한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가입을 원하는 투자자는 은행, 증권회사 등 15개 판매사에서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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