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꾸러미 사업 ·순회전시 기획’ 등 협력해 나갈 것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보건복지부 산하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윤혜미)은 8일 국가보훈처 산하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과 함께‘아동권리 존중 문화 및 독립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덧붙여 ▲아동 대상 독립운동 가치 확산을 위한 독립운동사 교육·놀이 프로그램 제공 및 개발 ▲관람공간 활용으로 대국민 아동권리 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성사됐다.
이와 관련해 양 기관은 향후 아동권리 존중 문화·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먼저 독립기념관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전년도에 제작·지원한 ‘문화혁신 놀이꾸러미 보급 사업’을 ▲놀이꾸러미 사업 ▲순회 전시 기획으로 확대 지원해 나가게 된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는 더 많은 아동들이 ‘놀이꾸러미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아동권리에 관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아동권리보장원 윤혜미 원장은 “아동이 행복한 나라가 되기 위해서는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사회문화적 기반이 조성돼야 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더 많은 아동들에게 아동권리의 중요성과 독립운동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독립기념관 한시준 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동의 일상 속 사회적 가치 실현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립운동의가치가 아동친화적으로 전달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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