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개선으로 다양한 참여자의 참여가능성 활짝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1월 중순부터 ‘장애인 인턴제’ 사업을 재개해 중증장애인과 장년장애인에게 인턴 기회를 통한 정규직 전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인턴제는 평균고용률 미달인 10개 장애유형의 중증장애인과 만 50세 이상의 장년장애인, 서비스 참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장애인이 사업체에서 최대 6개월 동안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인턴제 진입이 어려웠던 일부 장애유형에 대해서도 인턴제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면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인턴기간 중 사업체에 실지급 임금의 80%(월 80만원 한도)를 지원하며 약정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해 6개월의 고용이 유지되면 해당기간 동안 월 65만원의 정규직전환지원금을 지원한다.
장애인 인턴제 참여로 취업에 성공한 이모씨는 "그동안 취업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기업의 직무체험 기회를 갖기가 힘들었는데, 인턴제를 통해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잡아 경제적 자립까지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구직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장애인 인턴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주와 구직자는 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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