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 선봬
LGU+, 반려동물 케어 솔루션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 선봬
  • 지태섭 기자
  • 승인 2020.11.22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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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카, 원격급식기, 간식로봇 등 기본 구성품 비롯해 다양한 서비스 제휴 혜택 제공
LG유플러스는 반려동물 전용 기기 구성품을 변경하고 가입 혜택을 강화한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LG유플러스가 ‘U+스마트홈 펫케어’ 신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는 반려동물 전용 기기, 반려동물 커뮤니티, 반려동물 배상보험 가입까지 모두 담은 반려동물 케어 토탈 솔루션이다.

신규 서비스에 포함되는 반려동물 전용 기기는 ▲원격급식기 ▲맘카(CCTV) ▲간식로봇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기존 서비스 구성품이었던 무드등을 원격급식기로 변경했다. 이는 무드등이 반려동물 케어와 연관성이 낮아 보다 적합한 기기가 필요하다는 고객 의견에 따른 것이다.

원격급식기는 원하는 시간에 어디서나 원격으로 사료를 줄 수 있는 기기로, 맘카를 통해 반려동물이 밥을 잘 먹는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활동량, 연령, 몸무게에 맞춰 1일 권장 칼로리를 추천하고 밥을 얼마나 빨리 먹는지, 하루에 먹어야 하는 급여량에서 얼만큼 남겼는지 등 리포트를 통해 비만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맘카는 외부에서도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24시간 스마트하게 보고 기록하는 반려동물 전용 폐쇄회로(CC)TV다. 관찰 기능으로는 ▲화면을 확대해 반려동물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2배줌’ ▲360도로 회전하며 파노라마 영상을 촬영하는 ‘360도 파노라마’ ▲특정 영역을 설정 후 해당 영역에서 움직임 감지 시 바로 알려주고 영상을 저장하는 ‘영역설정’ 등이 있다. 

간식로봇은 언제 어디서나 원격 간식 토출이 가능한 기기로, 반려동물의 활동량을 높이는 동시에 보상으로 간식을 줄 수 있다. 휴대폰 앱으로 로봇을 직접 조정하며 놀아줄 수 있고, 자율주행도 가능해 혼자 있을 때에도 놀아주거나 간식을 줄 수도 있다. 

LG유플러스는 보험, 커뮤니티, 쇼핑, 호텔 및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제휴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먼저 펫케어 서비스 가입기간 중 1마리에 한해 DB손해보험의 반려동물 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보험담보 사항은 견종 및 묘종 배상책임 사고건별 500만원, 사망 위로금 10만원이다. 

이마트의 반려동물 전문점 ‘몰리스펫샵’과 제휴, 봄·가을 시즌 각각 1회씩 1박 무료 숙박권을 증정하고 그 외 숙박 시 1박당 3000원 할인혜택(18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전국 54개 매장이 있는 ‘포토블루’에서 무료 스튜디오 촬영(18만원 상당)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도그메이트’ 펫시터, ‘올라펫’ 쇼핑몰, ‘퍼비’ 쇼핑몰, ‘여기어때’ 반려동물 동반숙박업소 등 관련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신규 제휴사로 반려견 산책 앱(App.)으로 유명한 ‘펫피’가 추가됐다. 애견카페 등 펫피와 제휴된 100여개 오프라인 사업장과 연계해 ‘펫케어존’을 지정, U+스마트홈 펫케어 서비스 체험기회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또 이번 신규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펫피’ 앱에서 오는 1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은 "최신 IoT 기술을 통해 부재중 반려동물을 체계적으로 돌볼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였고 이를 통해 국내 1000만 반려인 가족들이 LG유플러스를 믿고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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