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차기 손해보험협회장으로 선임됐다.
손해보험협회는 13일 손해보험사들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정지원 회장 후보자를 제54대 손해보험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이사장의 취임일은 12월 21일이다.
정 신임 이사장은 1962년생으로, 대동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3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금융위원회에서 금융서비스국장, 상임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후 한국증권금융 사장, 한국거래소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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