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급증 가을철 '식중독 조심!'
나들이 급증 가을철 '식중독 조심!'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10.1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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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코로나19로 실내보다 야외활동이 늘면서 먹거리 위생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을철을 맞아 식중독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여름 다음으로 식중독 발생이 높은 계절이다. 

최근 5년간 평균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가을철(9~11월)에 89건으로 여름철(6~8월) 108건 다음으로 식중독 발생이 높게 나타났다.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지만 낮 기온이 높은 가을철에 조리된 음식을 장시간 상온에 보관하는 등 식품보관이나 개인위생에 대한 관리가 부주의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식약처는 가을철 건강한 나들이를 위한 먹거리 안전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다음과 같이 안내했다. 

▲도시락을 준비할 때 조리 전·후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깨끗이 씻고  

▲과일·채소류 등은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깨끗이 헹구고 

▲육류 등 식품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익혀야 한다. 

▲김밥은 밥과 재료를 충분히 익히고 식힌 후 조리하며 도시락은 밥과 반찬을 식힌 후 별도 용기에 담아야한다. 

▲조리된 음식은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에서 보관·운반하고, 햇볕이 닿는 곳이나 차량 내부, 트렁크 등 비교적 온도가 높은 곳에서는 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한다. 

▲주변의 덜 익은 과일이나 야생버섯 등을 함부로 채취·섭취해서는 안 되며,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계곡물이나 샘물 등을 함부로 마시지 않도록 한다. 

▲야외에서도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침방울 튀는 행위 또는 신체접촉을 자제하고 사람간 거리두기를 준수한다.

▲많은 사람이 모인 밀집한 장소에서 취사와 취식은 최소화하고, 주변 사람들과 근접한 거리에서 식사하거나 대화를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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