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찾기 도시락’ 기획 제작
세븐일레븐-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찾기 도시락’ 기획 제작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8.1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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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5종에 실종아동 정보 담긴 스티커 부착
세븐일레븐과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기획해 제작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도시락'. (자료제공=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과 아동권리보장원이 공동기획해 제작한 '실종아동찾기 캠페인 도시락'. (자료제공=세븐일레븐)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세븐일레븐은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익 활동의 일환으로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실종아동찾기 캠페인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실종아동찾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실종된 아이들이 하루빨리 가정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공동 기획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12일부터 ‘11찬도시락’·‘도시락의정석 돼지불고기편’ 등 판매가 가장 많은 베스트 도시락 5종 용기에 실종아동 5명의 사진과 인적사항 등의 정보가 담긴 스티커를 랜덤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덧붙여 그 대상 품목 수도 확대해 더 많은 실종 아동의 사진과 정보가 편의점 도시락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해 그 관심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편의점은 전국 단위의 수많은 점포망을 갖추고 있는 만큼 최적의 공익 활동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의 상품 및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우리 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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