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쇼핑] 현대백화점, 이랜드 스파오, 오설록, 신세계, 롯데마트, 이마트
[오늘의 쇼핑] 현대백화점, 이랜드 스파오, 오설록, 신세계, 롯데마트, 이마트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7.17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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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현대百, 서울시와 손잡고 지역 특산물 소비 촉진 행사 ‘상생상회’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목동점 유플렉스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서울시와 함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판로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상생상회-더그레이트 팜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주와 전라남도 무안, 경상북도 의성 등 11개 광역 24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대표 특산품 114개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민물장어, 복숭아, 자두 등 농·수산물과 지역 대표 특산품인 서산 감자·고흥 마늘 등이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천호점에서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랜드월드 스파오, 일상과 휴식을 모두 잡은 여름 패션 제안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가 코로나19로 홈캉스와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여름 패션을 제안한다.

근교나 도심 바캉스를 위한 캐주얼 라인은 시원한 컬러감에 포인트 있는 디자인으로 평상시에도 활용도가 높은 반팔 티셔츠 상품들을 선보였다. 루즈핏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으며 원단의 수축을 잡아주는 ‘덤블워싱’과 뒤틀림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공법을 적용해 세탁 후 발생하는 옷의 변형을 최소화했다. 가격은 1만 5,900원이다.

여름에도 시원한 직장 생활을 가능하게 해 줄 스파오 비즈니스 라인 ‘직감 라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베이직한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을 중점으로 둔 상품들을 선보였다. 여성 라인의 대표 상품인 ‘브이넥 버튼다운 원피스’는 5부 소매 기장과 긴 길이감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가격은 각각 1만 9,900원과 4만 9,900원이다.

 

오설록, 워터플러스 3종 출시

제주의 자연에 진심을 담은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은 워터플러스 ‘깔라망고’, ‘체리플럼’ 등 신제품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해피자몽’을 리뉴얼해 출시한다.

워터플러스는 2001년 출시해 20여년간 국내외 고객으로부터 사랑받은 오설록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특히 여름철 500ml 생수에 한포씩 넣어 하루 3회 음용하면 물 권장섭취량 1.5리터를 쉽고 맛있게 마실 수 있어 더욱 인기있다. 전 제품에는 항산화 효과, 체지방 관리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녹차 카테킨도 한포당 180mg 담겨있다.

달콤한 망고와 새콤한 깔라만시 조합의 깔라망?Ý는 레몬밤 추출물을 더해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보여준다. 체리플럼은 수분 가득한 체리와 자두의 달콤한 맛에 히알루론산,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담아 촉촉한 하루를 강조했다. 해피자몽에는 녹차유래유산균과 복합아미노산(BCAA)을 함유해 더욱 건강하게 리뉴얼 했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그랜드 쇼핑 배케이션’ 개최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이 오는 17일(금)부터 30일(목)까지 최근 휴가 트렌드인 스테이케이션에 맞춘 ‘그랜드 쇼핑 배케이션’을 개최한다.

올 여름 집이나 한적한 곳에서 머물며(Stay) 휴가를 보내는(Vacation) 스테이케이션 족(族)들을 위한 이번 프로모션은 여주, 파주, 시흥,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전 점에서 동시 개최하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의 남녀 여름 패션 아이템부터,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아이템을 아울렛 가격에서 최대 20% 추가할인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전 점에서 인기 브랜드의 시즌오프 행사가 열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빨간 맛, 궁금해! 속 빨간 멜론"

롯데마트가 7월16일(목)부터 속 빨간 적육계 멜론을 선보인다.​ 과육이 붉은 ‘적육계 멜론’은 ‘베타리치’ 품종인 ‘슈가 레드 멜론’과 ‘유니온베타’ 품종의 ‘​칸탈로프 멜론’ 2가지다. 슈가 레드 멜론은 과육이 주황빛이며 일반 머스크 멜론보다 당도가 높은 편이다. 이 멜론은 충남 부여군에서 재배됐으며, 8천980원에 판매된다.

‘칸탈로프 멜론’은 본래 프랑스 아비뇽이 주산지로 유럽에서는 와인, 코코아와 함께 3대 장수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럭비공 비슷한 외형에 세로 줄무늬가 있으며 과육은 주황색이다. 전남 곡성군에서 재배한 이 멜론은 통당 8천98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 고급 갑각류 대중화 앞장선다! 1kg 대형 활(活)랍스터 할인판매

이마트는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1인 2마리, 전점 1만마리 한정 물량으로 캐나다산 900g~1kg 대형 활랍스터를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시 마리당 31,500원에 판매한다. 일반 고객 구매 가격은 1마리 45,000원이다.

대형 랍스터의 경우 주요 수산시장 소매가격이 38,000~40,000원 수준이며, 랍스터 전문 식당에서는 6만원 내외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캐나다에서 살아있는 활랍스터를 항공편으로 공수했으며, 현지 협력사와 직수입 계약을 맺어 유통 단계를 축소해 이처럼 판매가를 낮출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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