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속 입냄새 제거 ‘매스틱’ 성분으로 구강관리
마스크 속 입냄새 제거 ‘매스틱’ 성분으로 구강관리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7.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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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요즘처럼 매일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본인에게서 느껴지는 ‘입 냄새’다. 입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구강관리에 신경써야 하는데, 이 때문에 최근 천연구강물질 ‘매스틱’이 주목받고 있다.

매스틱은 위에 좋은 물질로 알려져 있지만 세계 3대 항원물질로 높은 항균력을 갖고 있어, 그리스인들에겐 오랜 구강관리 비결로도 통한다.

실제로 매스틱을 충치원인균 및 치주병원균에게 투여해 각각 균종의 발육의 저지 상태를 확인하는 실험에서 0.5~16mg/ml의 매우 적은 농도로도 모든 세균의 발육을 저지시킴을 확인한 바 있다. 여기에 매스틱은 위장 및 구강에서도 쉽게 번식되는 헬리코박터균 역시 억제할 수 있다.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매스틱 관련 구강제품으로는 ‘매스티키스 골드치약’과 ‘매스틱 가글액’이 있다.

지난 2005년도에 출시한 매스티키스 골드치약은 매스틱 본연에 집중한 치약이다. 치약 유해성분으로 지정된 cmit, mit, 파라벤, 에탄올, 트리클로산이 함유되지 않았다.

메디크로스 관계자는 “완벽한 입 속 세균 및 입 냄새 제거를 위해선 매스틱 치약과 매스틱 가글을 동시에 사용하면 좋다”고 말했다.

매스티키스 골드치약은 메디크로스가 온라인 독점 판매 중이며, 해당 제품은 네이버스토어팜 올리빙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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