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움여성병원, 세종시 개원…시험관시술 진행
트리니움여성병원, 세종시 개원…시험관시술 진행
  • 송지나 기자
  • 승인 2020.06.2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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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움여성병원 이종표 원장.
트리니움여성병원 이종표 원장.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세종시에 3,000평 규모의 트리니움여성병원이 개원했다.

트리니움여성병원은 일산제일병원 대표원장이었던 이종표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산부인과, 아이소망센터,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센터별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다.

아이소망센터의 대표 진료과목은 시험관아기 시술, 반복적 착상 실패 및 저반응군 시험관, 습관성유산, 인공수정, 착상전 유전자검사(PGS), 부인과 및 난임 관련 수술(단일공 복강경) 등이 있다. 일산제일병원에서 22년에 걸쳐 쌓아온 실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난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맞춤 난임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트리니움여성병원은 5000건 이상의 단일공 복강경 및 난임 관련 자궁내시경 수술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의가 상주하며, 난임 수술센터를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에서 처음으로 시험관아기시술이 가능한 여성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트리니움여성병원 이종표 원장은 “정상적인 부부관계를 1년 정도 지속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신이 어려운 경우 난임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며, “난임의 근본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와 난임시술을 통해 임신의 성공률을 높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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