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27일 ‘One Love Asia’ 콘서트 유튜브 생중계
유니세프, 27일 ‘One Love Asia’ 콘서트 유튜브 생중계
  • 김은교 기자
  • 승인 2020.05.23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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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대표 아티스트들이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
한국, 슈퍼주니어 최시원·에이핑크 정은지 참여
후원된 기금, 유니세프 아시아 어린이보건사업 지원
아시아 스타들이 함께하는 유니세프 'One Love' 콘서트 포스터. (자료제공=유니세프)
아시아 스타들이 함께하는 유니세프 'One Love' 콘서트 포스터. (자료제공=유니세프)

[베이비타임즈=김은교 기자] 유니세프는 오는 27일 웹티비아시아와 함께 ‘One Love Asia(원 러브 아시아)’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4시간 동안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ne Love Asia’ 콘서트는 빈곤·자연재해·착취·차별·코로나19로 인해 인권을 침해받고 있는 아시아 어린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를 통해 모인 기금은 유니세프 아시아 지역의 코로나19 대응 및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보건사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사랑받는 가수·배우·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50여 명의 유명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우리나라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 겸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에이핑크 정은지가 참여한다.

이외에도 중국의 가수 겸 배우 막문위, 일본 AKB48등을 비롯해 대만·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폴·인도·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홍콩 출신 아시아 스타들이 어린이들을 위한 노래·춤·영상 메시지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전세계인의 하나된 사랑으로 코로나19 위기를 이겨내자’는 유니세프 취지에 공감한 아시아 스타들이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One Love Asia’ 콘서트는 오는 27일 21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전격 공개된다.

라이브 스트리밍 중 직접 후원하기 버튼을 누르면 기부에 동참하게 되며, 콘서트 이후에도 한달 간 후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One Love Asia’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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