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쇼핑] 로켓프레시도 당일배송으로 '쿠팡' 外
[오늘의 쇼핑] 로켓프레시도 당일배송으로 '쿠팡' 外
  • 최주연 기자
  • 승인 2020.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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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최주연 기자] 쿠팡, 현대백화점, CJ ENM 오쇼핑 등 유통가의 오늘 소식을 모았다.

■ ‘쿠팡’ 먹거리도 아침에 주문해 저녁에 받는다

주부고객이 아침에 주문한 쿠팡 로켓프레시 먹거리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주부고객이 아침에 주문한 쿠팡 로켓프레시 먹거리로 저녁 식사를 준비하고 있다.

쿠팡이 오전 10시 이전 신선식품을 주문하면 당일 오후 6시까지 배송해주는 ‘로켓프레시 당일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 아침에 집에서 혹은 출근길에 모바일로 먹거리를 주문하고 퇴근 무렵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쿠팡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국 규모로 신선식품 새벽,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8년 출시한 로켓프레시는 자정 전(남부권 일부 지역은 오후 10시 30분) 주문한 과일, 채소, 육류, 유제품 등 신선식품을 다음날 오전 7시 이전 받을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신규 도입된 로켓프레시 당일배송은 ‘아침에 주문해 저녁에 배송’하는 서비스가 추가됐다. 로켓프레시 서비스는 쿠팡 멤버십프로그램인 로켓와우클럽 회원에게 제공되며, 전국 어디든 로켓배송서비스 지역이면 이용할 수 있다. 주문 최소 금액은 1만 5000원으로 국내 최저다.

 

■ 현대백화점, 거스름돈은 이제 계좌입금으로

현대백화점이 28일 한국은행과 '거스름돈 계좌입금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거래 후 남은 거스름돈을 실물 현금카드나 모바일현금카드를 통해 고객의 은행계좌에 입금할 수 있게 됐다.

서비스 도입에 따라 현금 거스름돈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어 결제 편의성이 제고되고, 동전 등 현금 발행 및 유통에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의 절감도 기대된다. 11월부터 현대백화점과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 도입할 예정이다.

 

■ CJ ENM 오쇼핑부문 다다스튜디오, 안보현 모델 발탁

트리플블랙 모델 안보현
트리플블랙 모델 안보현

CJ ENM 오쇼핑부문의 다다스튜디오가 '트리플블랙 X5' CF모델에 배우 안보현을 발탁했다.

안보현의 이미지가 '그루밍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트리플블랙 X5의 상품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보고 모델로 선정했다. 인기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서 열연한 안보현은 최근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복싱선수 출신으로서 강한 남성적 이미지를 뽐내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CF는 스포츠 종목인 '복싱'을 콘셉트로 트리플블랙 X5 전기면도기를 사용하는 강한 남성미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춘 안보현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4월 말부터 TV 및 트리플블랙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을 통해 공개된다.

트리플블랙 주요 상품으로는 이번 CF를 통해 알릴 전기면도기 X5가 있으며 그 외에 프리미엄 전기면도기 X7, 칫솔 살균기, 미니 청소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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