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오염된 아기 옷과 젖병, “자동빨래삶통과 젖병소독기로 케어하세요”
미세먼지 오염된 아기 옷과 젖병, “자동빨래삶통과 젖병소독기로 케어하세요”
  • 신화준 기자
  • 승인 2019.03.1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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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신화준 기자] 맑은 하늘을 볼 수 있는 날이 귀하게 느껴질 정도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성인들도 외출했다 돌아오면 목이 아프고 눈이 따가울 정도여서 연약하고 예민한 아기들이라면 더 말할 것도 없을 것이다.

그렇다고 공기청정기가 있는 실내에서만 머무를 수도 없는 노릇이다. 예방접종과 같이 부득이하게 외출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면 속수무책이다. 마스크도 씌워보고, 담요나 유모차로 꽁꽁 싸매고 가려주기도 해보지만 속상하고 걱정스러운 마음은 여전하다.

상황이 이러다 보니 아이가 입거나, 사용하는 물건들에도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혹시나 외출했다가 옷에 묻은 미세먼지가 아이에게 해로운 영향을 줄 수도 있고, 아무리 그릇이며 식기며 소독한다 해도 공기 자체가 오염되어 있으니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을 것 같아 더 꼼꼼히 관리할 방법은 없는지 찾아보게 된다. 우리 아기를 오염된 공기로부터 지켜줄 수 있는 베이비케어 제품을 살펴본다.

한일 키티 자동빨래삶통 BW-700HK. (사진제공=한일전기)
한일 키티 자동빨래삶통 BW-700HK. (사진제공=한일전기)

◇ 아기 옷 소독을 위한 ‘자동빨래삶통’

아기 피부에 바로 닿는 옷, 물고 빨기도 하는 손 싸개나 하루에도 몇 장씩 쓰게 되는 가재손수건 등은 단순히 세탁기에 돌리는 것만으로는 안심할 수 없다. 특히 미세먼지가 많은 날 입었던 옷은 세탁하더라도 왠지 찜찜함이 남기 마련.

이럴 때 한일 자동빨래삶통과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삶음세탁으로 미세먼지는 물론 피부 알레르기균까지 살균할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자동타이머 기능으로 삶은 세탁 중 다른 일을 하더라도 안심할 수 있고, 7리터의 대용량으로 배냇저고리는 13~15개, 양말의 경우 28~30개까지 한 번에 삶을 수 있으며 뚜껑 잠금장치와 온도센서, 수위조절센서, 전도안전장치 등 4중안전장치로 아기가 있더라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의류는 물론 아기가 사용하는 식기구까지 삶아서 살균할 수 있으니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한일 미피 젖병소독기 HBS-920MF. (사진제공=한일전기)
한일 미피 젖병소독기 HBS-920MF. (사진제공=한일전기)

◇ 헤파필터가 탑재된 ‘젖병소독기’

육아맘들의 필수품인 젖병소독기, 하지만 기존 제품들의 경우 외부 공기가 그대로 들어가는 구조라 미세먼지는 물론 실내공기 오염마저 신경 쓰이는 엄마들은 마음이 편치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한일 젖병소독기는 헤파필터를 탑재해 고성능필터가 오염된 외부공기를 걸러주고, 한일만의 기술력으로 특허출원한 구조로 전원을 꺼도 흡입구와 필터가 노출되지 않아 항상 청결하게 사용 가능하다.

2개 자외선 듀얼램프가 구석구석 99.9% 살균해주며 눈부심 없는 은은한 오렌지빛 골드라이트 적외선으로 말끔하게 건조해준다. 남은 시간이 표시되기 때문에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어 편리하고, 폴딩 개폐 방식에다가 오일댐퍼를 적용해 파손 위험도 줄였다.

미세먼지 해결의 근본적인 대책이 마련된다면 가장 좋겠지만, 현재로서는 마스크를 쓰고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어떻게든 건강을 지키는 것이 최선인 것이 사실이다. 사랑하는 아기의 건강을 위해 미세먼지 대응 방안을 고민하고 있었다면, 특화된 베이비케어 가전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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