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꺼진 눈 밑·볼·팔자, 스컬트라 콜라겐 합성 통해 주름과 탄력 개선
푹 꺼진 눈 밑·볼·팔자, 스컬트라 콜라겐 합성 통해 주름과 탄력 개선
  • 김철훈 기자
  • 승인 2018.12.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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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동 피부과 메이드유의원 이용훈 원장
천호동 피부과 메이드유의원 이용훈 원장

[베이비타임즈=김철훈 기자] 세월이 흐르면서 얼굴 살이 빠지고 피부 노화가 일어난다. 일반적으로 피부는 20대 중반이 넘어가면서 노화가 시작되는데, 30~40대부터는 피부 속 콜라겐이 줄어들면서 피부 볼륨감과 탄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에 최근 콜라겐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늘어가면서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스컬트라가 주목받고 있다.

 
스컬트라는 2009년 미국 FDA 승인을 받아 세계 46개국에서 미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법으로 PLLA(Poly-L-Lactic Acid)로 불리는 성분을 사용한다. 해당 성분은 수술 봉합용 재료로 의료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40년 넘게 사용되고 있으며, 체내에 남지 않고 수분, 이산화탄소 등으로 분해돼 사라진다.
 
일반적인 필러시술의 경우 즉각적인 볼륨효과를 주는 데 반해, 스컬트라는 일시적으로 꺼진 부분의 볼륨을 채워주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에 흡수돼 콜라겐을 생성시킨다.
 
스컬트라는 볼륨 회복을 원하는 안면 부위에 전반적으로 시술이 가능하다. 주로 팔자주름, 볼, 관자놀이, 턱 부분이 이에 해당된다. 스컬트라의 효과로는 주름 개선, 피부 탄력, 리프팅, 동안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콜라겐이 지속적으로 재생되면서 자연스럽게 볼륨이 차오르게 되는 효과 때문에 ‘콜라겐주사’라고도 불린다.
 
천호역 메이드유의원 이용훈 원장은 “스컬트라는 콜라겐을 재생시켜 피부의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준다. 시술 후 자연스러운 볼륨을 만들어줘 이물감이 느껴질 수도 있는 다른 시술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며, “보통 한 달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을 받게 된다. 시술 후 4~6주 정도가 지나면 볼륨감이 높아지고, 6개월 정도 경화 후에는 주름과 탄력이 개선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훈 원장은 “스컬트라는 간단한 시술법이지만 의료진의 경험과 정품 및 정량으로 시술하지는 등을 꼼꼼히 따져야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부작용으로 멍, 붓기,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시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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