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보육단체 잇따라 보육인대회 개최하고 공로 치하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영유아의 보육을 담당하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이 2016년 한해를 결산하는 축제를 열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수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표창하고 전국 우수 보육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자 하는 행사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어린이집안전공제회는 10일 ‘2016년 어린이집 안전사고 예방과 안심보육환경 콘테스트’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환경 조성에 힘을 모았다.

앞서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1일 제4회 전국국공립보육인대회를 개최하고 공보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온 보육인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가정분과위원회는 ‘2016년 전국가정어린이집 보육인대회’를 개최하고 보육교직원의 자존과 회복과 사기양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전국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도 16일 ‘2016 전국 공공형 어린이집 문화축제’를 열고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참보육에 앞장서 온 공공형 어린이집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문화축제에서는 한국보육진흥원이 선정한 ‘2016년 공공형 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대상 수상작에 대한 사례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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