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신상] 컬럼비아,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 출시 外
[아웃도어 신상] 컬럼비아,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 출시 外
  • 송지나
  • 승인 2016.10.18 11: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 컬럼비아,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 출시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컬럼비아만의 감성을 더해 겨울 여행은 물론 일상에서도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을 수 있는 ‘마운틴후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컬럼비아의 고향 미국 포틀랜드의 명소인 ‘마운틴후드(후드산, Mt. HOOD)’를 모티브로 한 다운재킷이다. 마운틴후드의 아름답고 강인한 이미지와 더불어 웅장한 자연과 도심의 삶이 공존하는 포틀랜드의 감성을 그대로 제품에 담았다. 

특히 자연이나 도심 어디에서든 즐겨 입을 수 있도록 보온성을 강화하고 세련되게 디자인했다. 체온 반사효과로 열을 유지하는 ‘옴니히트 리플렉티브’에 구스다운과 인공 보온 충전재를 레이어드해 삼중으로 체온 손실을 막는 ‘터보다운’ 기술이 적용됐다. 

디자인은 깔끔함과 심플함이 돋보이며, 여성용의 경우 엉덩이를 덮는 길이에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잡아줘 여성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후드를 탈·부착할 수 있어 때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고 커플 아이템으로도 제격이다.

화사한 느낌의 밝은 컬러부터 선명한 포인트 컬러까지 컬러 선택의 폭도 넓다. 남성용은 스톤, 블랙, 마린 블루, 마운틴 레드 네 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스톤, 블랙, 선셋 레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 밀레, ‘박신혜 패딩’ 셀레네 다운 재킷 출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올 겨울 대표 상품인 ‘셀레네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셀레네 다운 재킷’은 풍성한 퍼(Fur) 장식과 잘록한 허리 라인, 몸판 전체에 반복되는 다양한 곡선 퀼팅으로 ‘아웃도어 패딩’ 특유의 투박함을 탈피한 제품이다.

엉덩이를 덮는 기장이라 더욱 따뜻하며, 부풀어 오르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 9: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양질의 우모를 위생적인 처리 공정을 거쳐 청결한 상태로 충전한 동시에 봉제선 틈으로 다운이 쉽게 새어나가지 않도록 해, 오래 입어도 볼륨과 보온 기능이 저하되지 않고 유지된다. 

겉감으로는 MEH가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인 윈드 엣지(Wind Edge)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의 침투를 차단, 다운이 확보한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했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상무는 “3~4년 전까지만 해도 투박한 디자인 때문에 ‘등산복 패딩’을 향한 여성 고객의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최근에는 일상생활은 물론 포멀한 직장 출퇴근룩으로도 손색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웃도어 다운재킷이 다수 출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 뉴발란스, F/W 시즌 맞이 NB 프로다운 출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2016년 F/W 시즌을 맞이해 NB 프로다운을 새롭게 선보인다. 

NB 프로다운은 프로 선수들이 겨울철 스포츠 액티비티의 전후 웜업을 위해 입는 다운 자켓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탁월한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해 기능성 및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발열 안감을 사용해 체감 온도를 높여주며, 생활 방수 및 투습 기능이 우수한 원단을 적용해 땀, 습기에 강하고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 시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길이에 따라 숏자켓과 롱자켓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NB 프로다운 숏자켓은 짧은 기장으로 활동성이 강화됐으며, 후드 부분의 탈부착이 가능해 상황에 따라 2WAY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후드를 탈착할 시 트렌디한 블루종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으로 열 손실을 최소화한 NB 프로다운 롱자켓은 강화된 보온성과 더불어 팔의 움직임이 불편하지 않도록 입체 패턴으로 설계됐다. 특히 밑단 지퍼를 위로 올릴 수 있어, 앉거나 보행 시에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한편, NB 프로다운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다운 네이밍 맞추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뉴발란스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NB 프로다운 숏재킷과 뉴발란스 맨투맨 등을 증정한다. 

 

◇ K2, 등산화 ‘DX/NX 시리즈’ 출시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견고한 등산화 기술로 충격 흡수, 접지력, 착화감 등 최상의 성능을 구현해낸 등산화 ‘DX/NX 시리즈’를 출시했다. 

DX 시리즈의 대표 모델인 ‘DX 클라임 다이얼(DX CLIMB DIAL)’은 ‘그립 안티 쇼크 셀(GRIP ANTI SHOCK CELL)’ 시스템을 통해 구현된 충격 흡수, 뒤틀림 방지 기능이 특징인 진화한 등산화다. 

뒤꿈치 미드솔에 파이론의 반발탄성을 15% 향상시킨 안티 쇼크 셀을 삽입한 3중 구조 설계로 뛰어난 충격 흡수와 탄성력을 자랑한다. 또한 ‘듀얼 안티 트위스트 시스템’을 통해 산행 시 발 뒤쪽뿐만 아니라 앞쪽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뒤틀림을 방지한다. 

또한 발을 효과적으로 감싸주는 ‘스마트 핏’ 기술을 적용했으며, 마찰 저항력이 높은 부틸러버를 적용한 ‘엑스그립(X GRIP) 아웃솔’이 미끄러운 지면에서도 안정감을 제공해준다.

이밖에도 다이얼을 돌리듯 신발을 간편하게 조이고 푸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으며, 방수와 투습 기능이 우수한 고어텍스 소재와 항균·향취 기능이 뛰어난 퀀텍스 소재를 사용해 사계절 내내 쾌적한 산행을 선사한다. 

함께 출시된 초경량 등산화 NX 시리즈의 ‘NX 소닉(NX SONIC)’은 무게는 줄이고, 산행 시 필요한 핵심 기능만 담아낸 도심형 등산화이다.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등산화의 기능성을 갖춘 동시에, 320g(260mm 기준)의 초경량 무게로 가벼운 등산 활동에 적합하다.  

NX 소닉은 스킨핏 기술을 적용해 안정적으로 발의 중심을 잡아주고, 발의 피로를 최소화해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또 K2만의 워킹 밸런스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산행 시 흔들림을 잡아주고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